日刊動?千葉, 11月??者集?, ?際連? | 第：8148? 2016年8月20日
일간도노치바,11월 노동자집회,국제연대 : 제 814호 2016-08-20
올해 11.6 노동자집회를 앞 두고 한국 민주노총 서울지역본부로부터 한-일 쌍방의 11월 노동자집회-대회를 하나에 연결하며 세계 노동자동지들에게 참석을 호소하고자는 제안을 받아, 국제공동행동으로 같이 쟁취하고자 하는 것이 정식적을 확인되었습니다.
전 세계에 반신되는 초청장은 아래와 같습니다.
한-일 노동자가 세계 노동자 동지들께 드리는 초쳥장
도쿄-서울 11월 국제 공동행동을 호소합니다.
세계를 뒤덮는 신자유주의 공세는 비장규직 간접고용 노동자 양산과 독점강화와 양국화 심화, 사유화 공세,노동조합 운동에 대한 탄압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더구나 자본가 권력의 치열한 경쟁은 동북아를 비롯한 세계 각지의 분쟁과 위협으로 격화되고 있습니다.
전세계 노동자 동지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서울지역본부(남한)와 일본의 국철치바동력차노동조합(도로치바), 전일본건설운수연대노동조합 간사이지구 생콘크리트지부(간나마지부),전국금속기계노동조합 한구합동(미나토합동)노조는 자본가 권력의 무자비한 노동운동에 대한 탄압과 중동에 이어 동북아시아에서 높아져가는 제국주의 전쟁 위기에 맞서 이를 분쇄하기 위한 노동자 국제연대 행동을 11월 가을에 개최하고자 합니다.
1% 독점자본이 지배하는 신자유주의에서, 전세계 어떤 노동자들도 자유로울 수 없습나다. 다수의 노동자가 비정규직,간접고용 노동자로 늘어나고 있으며, 교통,교육,의료 등의 공공복지가 축소되고 사유화되어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자본의 탐욕스러운 경쟁은 전 세계를 대공황과 경제의 붕괴로 내몰면서 결국 노골적인 제국주의 전쟁(세계전쟁)의 참화속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인류 생존을 위협할 초유의 위협에 맞서 세계을 지킨 힘은 이제 노동자 계급의 국제연대에서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전 세계 노동자가 단결하여 투쟁하고,노동자가 계급의 국제연대 깃발을 같이 들고 맹렬하게 일어서야 합나다.
한국 노동우동은, 오랜 정권과 자본의 탄압을 뚫고 1995년 한국노동자들의 단결과 투쟁의 구심 민주노총을 결성하였습니다. 그 후 20년간을 단 하루도 쉼없는 투댕을 계속하며 전진해 왔습니다. 죽음을 불사한 투쟁으로 해고와 구속을 무릅쓴 파업으로 민주노총의 투쟁을 계속되었고, 친자본 극우 세력을 대변하는 현 정권 치하에서 위원장이 구속되어 무려 5년간 감옥에 잡혀 있어야 하는 탄압을 받으면서도 조금도 흔들림 없이 투쟁하고 있습니다. 오는 9월 한국 노동자들은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힘찬 총파업 투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국의 20만 노동자들이 서울로 대거 집결하는 민증총궐기 투쟁으로 정권과 자본을 심판하는 싸움의 장을 힘차게 열어젖힐 것입니다. 그리고 이는 2017년 총파업으로 그리고 대통령 선거 투쟁으로 이어져 한국사회의 근본적 변혁을 위한 새오운 전기로 자리매김 될 것입니다.
도로치바는, 일본에서 전후 최대의 노동운동 해체 공격으로 수행된 국철 문할-민영화에 절대 반대하는 투쟁을 30년 해 왔고, 결국 국가적 부당노동행위를 대법워에 인정시켜,JR동일본 회사에 대한 해고 철회-직장복귀 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위험성을 숨기고,반사능오염지역의 주민들에게 귀환을 강제하고,철도수송 재개를 강행하는 아베 정권에 대하여,형제노조인 도로미토를 선두로 피폭노동 거부투쟁을 전개해 왔습니다. 또한, 간나마지부는 2010년,139일에 걸치는 산업(생콘크리트)총파업을 관철하고, 건설독점자본이나 시멘트 대기업의 지배를 뒤흔들고, 모든 직장에 노동조합을 만들고, 몇 천 몇 만의 조직 확대하기 위해서 투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미나토 합동은, 지역의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을 조직하고, 단결권을 투쟁을 통해서 탈환하면서,지역공동투쟁의 강고한 진지를 만들어 내 왔습니다. 그리고 지금, 평화헌법의 파기와 전쟁 돌진을 노리는 아베 정권이 '일하는 방법 개혁'이라는 노동유연화 아래 모든 노동조를 불안정 고용에 밀어 떨어뜨리는 노동법제 개악과 노동운동 압살의 공격을 해 온 것에, 이번 11.6 노동자집회를 개최해서 총반격으로 나선는 결의입니다.
우리는 동북아 지역에 핵전쟁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지금, 한일 노동자들의 연대를 한 층 공고히 하고, 이를 전세계 노동자들의 연대로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확신합니다. 이에 오는 11월6일 도쿄 노동자집회와 11월12일 서울 노동자대회를 연결하고, 이에 전 세계 노동자 동지들을 대회에 함께 참여하고 투쟁함으로써 노동자 국제연대 행동을 보격화 하자고 제안합니다. 자본은 쇱게 국경을 넘고, 세계 노동 계급에게 같은 공격을 하고 있습니다. 적은 하나 입니다. 노동자 계급도 모든 분단공격을 타파하고, 하나가 되어 싸워야 합니다. 민족-국경을 넘은 노동자가 일본과 한국의 땅에서 합류하고, 대공황-대실업-빈곤과 전쟁으로부터 세상을 근본적으로 변혁하는 투쟁을 함께 시작합시다!
2016년8월
한국(민주노총서울본부)/일본(국철치바동력차노동조합,전일본건설운수연대노동조합 간사이지구 생콘크리트지부(간나마지부), 전국금속기계노동조합 한구합동(미낱토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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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도쿄-11.12 서울 국제공동 행동의 개요>
11월5일(토) 국제연대 집회(도쿄)
6일(일) 노동자집회(도쿄)
12일(토) -13일(일) 노동자 대회(서울)
전제 11월4일에 일본에 도착, 도쿄 집회에 참가 후,한국에 이동.
서울 노동자 대회 후, 13일 이녑교류,산별-직종별 노조 방문, 현장방문 일정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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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O-CHI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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