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주화 저지 뉴스149호】
지금 바로 대폭임금 인상을
노동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임금과 노동 조건으로
JR동일본은 워킹 푸어를 만들어 내는 외주화를 중단하라
'워킹 푸어 (일하는 빈곤층)' 이라고 하는 말이 나온지 10년 가까이가 됩니다.
2006년에 NHK스페셜 "워킹 푸어/ 일해도 일해도 풍족하지 않는다" 가 방영된 이후, 프로그램의 충격성과 더불어 이 말이 널리 퍼졌습니다.
NHK은 워킹 푸어를 "일하고 있는데도 생활보호 수준이하의 수입밖에 얻을 수 없는 노동자" 를 의미하는 말로서 사용했습니다.
평균 연수 414만엔의 절반이하
국세청의 2013년도의 민간급여 실태통계 조사에 의하면, 1년을 통해서 근무한 급여 소득자 4645만명의 평균 급여는 414만엔이 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 J R 지바 철도 서비스(CTS)의 파트 사원의 시간급은 920엔. 하루 8시간·주간 40시간으로 년간 52주(2080시간)을 쉴세 없이 일해도 191만엔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평균 연수 414만엔의 절반이하입니다. 워킹 푸어의 보더라인이라고 말하는 연수 200만엔에 달하지 않습니다.
JR동일본은 전력이나 가스, 병원등과 함께 공공성이 높은 기업입니다. 사람들의 생활이나 사회의 기반이 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기업이 솔선해서 열악한 노동환경·저임금을 추진하고, 워킹 푸어를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은 큰 문제입니다.
JR동일본은 JR관련 직장에서 일하는 모든 노동자가 주거나 의료, 육아나 노후등을 전망할 수 있는 임금을 보증하라! 워킹 푸어 시책을 전환하고, 대폭임금 인상를 실시하고 외주화를 중단하라!
◎일본국헌법 25조
"모두 국민은, 건강해서 문화적인 최저한도의 생활을 하는 권리를 갖고 있다"
◎노동기준법 제1조
"노동 조건은 노동자가 사람만한 가치가 있는 생활을 하기 위한 필요성을 채워야 할 것으로 있어야 합니다" |
DORO-CHIBA
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