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귀하
이명기 주일 대사 귀하

우리는 국철치바동력차노동조합,국철투쟁전국운동,전국노동조합교류션터를 대신하여 박근혜 대통령, 이명기 주일 대사 그리고 한국 정부에 대해 다음과 같이 항의와 요청을 합니다.
12월 22일 박근혜 대동령과 한국정부에 의해 진행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본부 사무실에 대한 영장없이 진행된 강제 압수수색과 파괴행위 그리고 이를 항의한 조합원들의 영행을 결코 용납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 폭거는 노동조합 활동을 노골적인 국가폭력으로 압살하려는 것이자 전 세계 노동운동과 노동조합에 대한 적대행위라고 할 수 밖에 없습나다.

또한 한국철도의 민영화,외주화를 반대하며 현재 계속되고 있는 한국 철도노조의 파업은 노동자의 아주 정당한 궐리 행사이며 이에 대한 불법 부당한 탄압은 곧 바로 중단되어야 합니다. 민영화, 외주화가 철도의 안전을 근저부터 붕괴시켜 노동자의 생활과 생명을 위험에 노출시키고 나아가 사회 해체의 길을 열 것은 JR홋가이도의 참상을 말할 것도 없이 일본의 국철분할?민영화와 그 후의 역사가 증명해 주는 것입니다. 철도노조의 투쟁이야 말로 정의이고 박근혜 정권의 이에 대한 적대는 ‘1%’의 대자본의 이익을 위해 ‘99%’의 노동자 민중을 희생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박근혜 정권과 한국정부에 대해 아래와 같이 강하게 요구합니다.

1. 민주노총 본부에 대한 공궐력 투입과 폭력적인 파과항위를 곧 바로 사죄하라! 노동조합에 대한 파과와 노동자의 궐리 압살을 곧 바로 중단하라!
2. 한국 철도노조 간부에 대한 체포영장을 철회하며 조합원에 대한 징계처분 일체를 곧바로 중단하며 철회하라! 폭력을 이용한 파업 압살을 곧 바로 중단하라!
3. 광범위한 반대 목소리를 외면하고 꼼수로 KTX민영화를 어디까지나 추진하려는 일체 책동을 중단하라!

박근혜 대통령과 한국 정부가 우리 요구를 무시하고 앞으로도 철도노조을 바롯한 한국 노동자의 투쟁에 대해 국가 폭력 발동으로 응답 하려고 한다면 한국 노동자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노동자들의 철저한 탄핵 바람이 쏟아질 것은 틀림 없습니다. 우리는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내걸고 총파업에 일어설 것을 선언한 한국 민주노총의 투쟁에 연대하며 노동조합 파괴와 노동운동 압살을 막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투쟁합니다.

2013년12월27일
국철치바동력차노동조합（千葉市中央?要町2－8 DC?館３F）
국철투쟁전국운동 (위와 같음)
전국노동조합교류센터（東京都台東?元?草2－4－10 五?堂?伊藤ビル５F）

DORO-CHI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