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ro-Chiba Quake Report No. 28
(20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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動?千葉震災レポ?トNo. 28
도로치바 대지진 관련 리포트 No. 28

大學から原發を止める鬪いが始まった!
대학에서 원전을 멈추기 위한 투쟁이 시작되었다!

6.19 데모에 후쿠시마대학교 학생 결합

6.19에는 후쿠시마대학교에서 많은 학생들이 참석했섭니다. 발언에 나선 1학년생은 “우리가 발언하면 바뀝니다. 원전은 반드시 없앨 수 있습니다. 후쿠시마 현지에서 모두가 떨쳐 일어납시다!”라고 열렬히 호소했습니다.
그후 데모에서도 더 몇명 후쿠시마대생이 결합. “바다를 돌려주라!” “밭을 돌려주라!”라는 그들의 구호에 맞춰 우리도 한 마음으로 데모를 해냈습니다.

“저는 니가타 출신입니다. 2007년 니가타현 주에츠 앞바다 지진 때 니가타현 가시와자키원전에서 모든 원자로가 정지되었고 화재도 발생했습니다. 이런 사태가 수년전만 해도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지진으로 후쿠시마 제1원전이 엄청난 사고를 일으켰습니다. 정부가 방사능과 원전의 위험성을 진지하게 고민해봤더라면 이러한 사태는 아마 안 일어났을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정부는 방사능을 1년 동안 받아도 되는 피폭양 기준치를 끌어올렸습니다. 내부피폭의 심각성도 아직 분명치 않다면 더 예방선을 쳐야 되는데요. 정부도 언론도 대학교수들도 거짓말만 늘어놓고 있습니다. 지금의 세상은 엉터리입니다. 일개 학생으로서 이러한 현실이 잘못된 것이라고 봅니다.
니가타에서도 마키마치 원전 건설 계획을 주민투표로 중단에 몰아넣은 바 있습니다. 우리가 발언하면 바뀝니다. 원전은 없앨 수 있을 것입니다. 후쿠시마 현지에서 모두가 떨처 일어납시다!”

대학 내에서 개시된 반란 --- 후쿠시마대학, 미에대학

지난 6월6일 후쿠시마대학교 준교수 12명이 연명해서 후쿠시마현 지사에게 요망서를 제출했고 “위험의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피폭선량을 저감시키기 위한 조치”를 요구하면서 구체적인 일곱 개항 요망을 내놓았습니다.
거기에 있는 것은 무엇보다 어용학자들에 대한 분노입니다. 특히 후쿠시마현의 ‘방사능 건강리스크관리 아드바이저’인 야마시타 슝이치 교수 (나가사키대학교)는 취임후 후쿠시마현내 각지에서 “연간 피폭량이 100밀리시버트를 안 넘으면 발암 리스크가 높아지진 않는다.” “(후쿠시마의 상황에서는) 건강에 즉각적인 영향은 없다.” 등등 발언해 왔습니다.

원폭 피폭지인 ‘나가사키’의 이름으로, 또 ‘대학교수’의 권위로 정부와 전력회사를 엄호, 면책하며 후쿠시마 주민들을 내버리고 있는 것입니다. ‘미스터 괜찮아요’라고 야유받는 이 어용학자에게 전국에서 분노의 목소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에 호응하여 후쿠시마 현지에서는 야마시타 교수 해임을 요구하는 현민 서명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를 이끄는 것은 6.5 국철투쟁전국집회에도 참석한 ‘어리니들을 방사능으로부터 지키는 후쿠시마 네트워크’ 회원 분들입니다.

투쟁은 전국에서 시작되고 있습니다. 미에대학교 교육학부에서도 중부전력이 ‘에너지와 환경’이라는 이름으로 개설하려던 기부강좌를 지난 5월11일 교수회가 부결했습니다.
이 기부강좌는 원래 미에현 남부 원전건설이 어민과 주민의 반대운동으로 두 차레나 무산된 상황에서 10년간에 3억엔이란 거액 기부금으로 대학을 매수함으로써 흐름을 만회하려고 마련한 것이었습니다.
대학 내부에서 행동을 일으키면 반드시 원전을 없앨 수 있습니다.

이제 대학가에서 투쟁을 일으키자!

그동안 전국의 대학교에는 전력회사에서 매년 거액의 기부금이 흘러들으면서 대학교가 ‘원전마을’의 일각에 편입돼 왔습니다. 원래라면 미래를 열어놓기 위한 장이어야 하는 대학이 오히려 어린이들과 청년, 학생들로부터 미래를 빼앗아 온 것입니다.
그러나 후쿠시마원전 사고로 인해 ‘학문’과 ‘교육’이 정부와 자본을 위해 180도 왜곡되며 이용당해 온 실태가 다 드러났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현실을 근본으로부터 뒤집어 엎어 가는 장대한 투쟁이 드디어 시작된 것입니다. 그 핵심이 학생이 자기 대학에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올 7월8일에는 동북대학교 학생자치회가 학내 대집회를 개최합니다. 우리 전학련은 지금이야말로 전국의 대학에 학생자치회를 재건하며 거대한 학생운동을 되살리기 위해 총력으로 매진할 것입니다.
미래는 우리의 것입니다. 전세계 동지 여러분, 함께 투쟁합시다!

2011년 7월5일
전학련 (전일본학생자치회총련합)

국철지바동력차노동조합(DORO-CHI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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