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 없는 서울대행진에 보내는 도로치바 연대사
2008.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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差別のないソウル大行進 動勞千葉聯帶メッセ-

차별 없는 서울대행진에 보내는 도로치바 연대사

차별 없는 서울대행진에 나선 서울의 동지 여러분!!
지난 4월23일부터 시작된 동지들에 투쟁을 적극 지지하며 뜨거운 마음을 담아 도로치바에서 연대 말씀을 드립니다.

노동조합 입장에서 차별을 없애려는 동지들의 투쟁에 깊은 경의를 표시합니다.
차별을 없애려는 노동자의 투쟁이야 노동해방을 위해 매우 근본적인 투쟁입니다. 왜냐면 차별이란 노동자계급을 분단하려는 자본과 정권의 악랄한 단결파괴공경이기 때문입니다.

동지 여러분!
우리 노동자에게는 단결이 생명입니다. 빼앗긴 인간에 공동성을, 단결을 통해서 되찾아서야 우리는 자본에 이길 수 있고, 또 새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노동자에겐 차별은 죽음입니다. 노동자들 사이에 분단과 경쟁을 가져오는 한편 인간의 여러 차이를 악용해서 차별을 부추기며 서로 싸우게 만드는 비열한 자본!

우리는 무엇 때문에 서로 경쟁해야 할 것입니까? 우리는 누구를 위해 서로 싸워야 할 것입니까? 자본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겠습니까. 죽어가고 있는 자본의 연명을 위해서가 아니겠습니까.
노동자는 절대로 경쟁해서는 안 됩니다. 단결해야 합니다. 차별이냐 단결이냐는 노동계급의 승패를 가리는 갈림길입니다.
비열한 차별과 이간질은 단결에 대한 노동자의 열망과 투쟁으로 산산조각 물리쳐 버립시다.

지난 4월20일 우리 일본 노동자 동지들이 교토에서 17차 <외국인등록법 ?출입국관리법과 민족차별을 타격하는 간사이 연구교류집회>를 진행한 것도 바로 그러한 취지에서였습니다. 우리 도로치바는 3?15파업에 이어 그 자리에 결합했습니다. 그리고 이재영 민주노총서울본부 본부장이 멀리 서울에서 달려오셨고 힘찬 연대사를 주셨습니다. 노동자는 하나다!라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올 5월11일에는 요코하마에서 같은 명칭의 19차 전국집회가 열리고 그 자리에도 서울본부에서 3명의 동지가 참석해 주십니다.

우리는 우연하게도 일본과 한국에서 같은 시기에 같은 문제의식으로 차별철폐 행사가 잇따라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 속에 우리 노동자가 반드시 차별을 없앨 수 있는 근거를 불 수 있습니다.
노동자의 단결을 만들기 위해 끈질기게 노력하는 노동자는 가장 차별을 미워합니다. 단결형성과 차별철폐는 하나의 투쟁입니다.
 
지금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신자유주의 공세의 본질은 노동조합과 사회보장, 지방자치 등 온갖 사회적 연대의 파괴라고 합니다. 이를 우리 노동자의 눈으로 본다면 자본가들은 우리 노동자의 단결을 가장 두려워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노동자가 단결해서 투쟁하면 반드시 이길 수 있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자본가들은 본질적으로 단결할 수 없지만 우리 노동자는 국경까지 넘어서 단결할 수 있습니다.

우리도 서울 동지들의 차없서 투쟁을 우리 힘으로 삼아, 끈질긴 노동현장 투쟁을 기초로 5월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것이며, 그 기세를 가지고 7월 홋카이도 G8(강도 8두목!) 정상회담을 타격하는 투쟁에 나설 것입니다.

동지들의 대행진이, 갈데마다 지역 노동자들의 계급성을 불러일으키며 노동자 단결을 굳게 형성해 갈 것이라 굳게 믿습니다. 노동자는 하나다!를 현실화하는 것은 노동자를 하나로 묶는 노동조합의 끈질기고 의식적인 노력입니다. 서로의 자리에서 하나의 투쟁을 추진해 갑시다. 단결! 투쟁!

2008년 4월 26일

국철치바동력차노동조합(도로치바)
집행위원장 다나카 야스히로

국철지바동력차노동조합(DORO-CHIBA)
Chiba-shi Chuo-ku Kaname-cho 2-8, 260-0017 JAPAN
TEL +81-43(222)7207 FAX +81-43(224)7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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