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 이라크 개전 2주년 세계반전공동행동
0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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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イラク開戰2周年 世界反戰共同行動に6000名

‘개헌 저지-자위대 철수!’ 6000의 목소리
- 3.20 이라크 개전 2주년 세계반전공동행동 -

3월20일 이라크전쟁이 시작된 지 2주년이 되는 이 날, 전세계에서 반전행동이 벌어졌다.
세계 1000개를 넘는 도시에서 수십만 명이 데모를 하며 지금도 계속되는 미국의 이라크 침략과 강점을 규탄했다.
일본에서는 육.해.공.항만 20개 노조단체가 제안한 실행위원회가 주최한 ‘이제 평화를 지킬 때 / 국제공동행동 3.20집회’에 6000명이 집결했다.
집회장인 도쿄 히비야 야외음악당은 참석자들이 가득 차서 집회장 밖에도 사람이 넘쳤다. 이라크 자위대파병 연장과 이에 따른 전쟁협력 공세가 노동자에게도 강제되게 되는 가운데 많은 노동자와 노동조합이 위기감을 가지고 모였다.
“유사법제 완성과 발동, 헌법개악을 단호히 반대합니다. 계속 유사법제 폐지를 위해 노력합시다.” “이라크 강점을 반대하고 자위대 즉각 철수를 요구하자.”는 집회 호소문에 만장의 박수가 대답했다.

막아내자! 전쟁의 길 백만인 서명운동이 사전 집회
동노지바가 파업 보고

 

집회에 앞서 1500명의 대열로 등장한 ‘백만인 서명운동’이 히비야공회당 앞에서 자체집회를 가졌다. 전국각지의 서명운동 연락회와 전투적 인사들 및 단체들이 투쟁보고를 하는 가운데 동노지바에서는 다나카 위원장이 그동안의 안전운전투쟁(4/15~19)과 파업(4/17~19) 보고를 했고 높은 관심을 끌었다. 다나카 위원장은 특히 ‘전쟁과 민영화’ 공세가 안전 붕괴를 가져오는 것을 지적하며 이에 대해 소리도 안 치는 노동운동의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파업에 나섰다고 말했다.
또 ‘히노마루.기미가요’ 불기립(不起立) 부제창(不齊唱) 투쟁에 난선 도쿄의 교육노동자가, 지난 고등학교 졸업식에서 공권력의 엄청난 개입과 탄압 체제를 뚫어 50명을 넘은 교육노동자가 불기립을 관철한 것을 보고하며 전쟁협력을 거부하는 투쟁에 함께 나서자고 호소했다.
그리고 3월16일 사야마 재판(*) 2차 재심 기각을 결정한 대법원에 대해 부락해방동맹 전국연합회를 비롯한 모든 참석자들이 분노에 찬 규탄 목소리를 올렸다.
(*) 피차별 부락 출신 청년인 이시카와 가즈오 씨가 1963년 살인 혐의로 억울하게 사형 선고를 받은 부락차별 재판)

전세계에 확산되는 이라크 침략군 철수의 목소리
수십만 명이 데모 나서

3월19~20일 세계각지에서 반전행동이 벌어졌다. 런던 15만 명, 로마 수만 명을 비롯해 미국에서는 735개를 넘는 도시에서 행동이 조직되었고 그 수가 작년의 2배라고 알려졌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ILWU(국제항만창고노조) 로컬10이 같은 날, 항만 하역작업을 중단하는 ‘스탑 워크 미팅’을 진행한 뒤 같은 도시에서 진행된 집회(2만5천 명 참가)에 결합했다. 한국에서 역시 7개 도시에서 행동이 진행되었다.

부시의 더 한층의 전쟁확대 방침과 이에 대한 전면협력을 밝힌 고이즈미 정권을 반드시 타도하자. 그 목소리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자위대를 이라크에서 철수시키자! 헌법개악을 저지하자!

(‘일간 동노지바’ 2005년 3월24일 60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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