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국제연대가 전쟁을 막아낸다! 한반도에서 새로운 전쟁을 기도하는 트럼프와 아베를 전 세계 노동자의 분노와 궐기로 타도하자!

노동자 국제연대가 전쟁을 막아낸다!

한반도에서 새로운 전쟁을 기도하는 트럼프와 아베를

세계 노동자의 분노와 궐기로 타도하자!

전 세계 투쟁하는 노동자 동지여러분!

새로운 전쟁, 핵전쟁의 위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중동지역에 이어 한반도에서 동아시아 전체를 엄청난 파괴와 살육의 장으로 바꿀 전쟁이 일어나려고 하고 있습니다.

미국 트럼프 정권과 일본 아베 정권이야말로 이런 전쟁의 방아쇠를 당기려고 하고 있는 장본인입니다. 한반도가 남북으로 분단된 이후 미-일 제국주의는 일관되게 북한에 대한 적대시와 군사적 압박을 강화해 왔습니다. 미-일 군사동맹에 의한 북한에 대한 ‘참수작전’, ’핵선제공격’까지 휘두르는 위협이야말로 김정은 정권을 극단적으로 몰아넣고 핵무장의 길을 질주하게 만든 원흉입니다.

이에 대해 한국 민주노총은 “핵 대결은 남과 북 모든 민중의 재앙일 뿐 아니라 전 세계 모든 나라로 확대될 인류적 대재앙으로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고 규탄하며 “한반도에 드리운 전쟁의 먹구름과 분단의 굴레를 말끔히 걷어내기” 위해 곧 바로 전력으로 일어설 것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아베 정권은 대공황과 경제 파탄에 대한 공포에 군비확산과 군수경제화, 개헌과 또 한번의 아시아 침략의 길에서 유일한 활로를 찾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군대위안부 문제를 비롯한 과거 전쟁범죄는 공공연하게 부정하고 위협적인 태도로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어떤 이유에서든지 일본 정부가 또다시 한반도-동아시아 전쟁에 발을 내딛는 것은 절대로 용납해서는 안됩니다. 그것은 일본 노동자로서 특별한 임무입니다.

우리는 민주노총의 호소와 마음을 같이하며, 아베 정권과 일본 제국주의를 일본 노동자계급 스스로의 손으로 타도해낼 것을 전 세계 노동자 동지 앞에 굳게 결의합니다.

신자유주의의 「생명보다 돈」 아래에서 추진되어 온 대실업과 빈곤, 비정규직화, 과로사, 교육과 의료를 비롯한 사회 전체의 붕괴가 이제 한계를 넘고 있는 속에서 전 세계에서 근본으로부터의 개혁을 요구하는 노동자 대반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박근혜를 타도한 한국의 투쟁은 그 선봉에 있습니다.

올가을 11월, 트럼프와 아베가 일본에서 개최하는 일미 정상회담은 한반도 침략전쟁에 대한 고 사인을 내는 자리가 되려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11월 5일 도쿄에서 세계 각지에서 모인 동지들과 함께 이 전쟁회담을 직격하고 분쇄하는 노동자 대집회와 데모를 진행할 것입니다.

일-미-한 3국의 투쟁하는 노동자를 선두로 전세계 노동자의 국제연대와 단결의 힘으로 이제 ‘시작되기 전에 전쟁을 막아내는’ 투쟁에 떨쳐 일어섭시다!

 

2017927

국철치바동력차노동조합(도로치바) 위원장 다나카 야수히로

도로치바 국제연대위원회 사무국장 야마모토 히로유키